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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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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성상의 ESG 위원회·원우회, 국화도서 ‘환경 정화 및 생태 탐방’
작성자 곽지원 작성일 2026.04.30

“갯벌은 탄소 저장소”… 블루카본의 가치 배우며 지역 상생 실천


화성시의 서쪽 끝바다 위에 띄워놓은 보석 같은 섬 국화도가 화성 경제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ESG 실천 열기로 가득 찼다. 29화성상공회의소 ESG 위원회(위원장 박준남)와 원우회(회장 강래성) 회원 40여 명은 국화도를 방문해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화성 갯벌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화도 상륙 직후관광객의 발길이 닿는 해안가부터 바위틈 깊숙이 숨은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정화 활동에서 회원들은 직접 집게와 봉투를 들고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넘어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한 시간이었다참가자들은 기업 경영에서 왜 환경(Environment)’이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하는지를 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했다.

 

봉사활동 뒤 마주한 점심 식탁은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자리가 아닌지역 소상공인과 온기를 나누는 상생의 장으로 거듭났다회원들은 국화도 내 식당에서 제철을 맞은 실치회와 간자미회 등 현지 식재료로 차려진 식사를 함께했다.

 

 

이는 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화성의 우수한 수산 자원을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자처한 행보였다지역의 맛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훌륭한 상생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사 후 진행된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대표이사의 특강은 이번 행사의 깊이를 더했다최 대표는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갯벌 생태계의 보전이라는 주제로 화성 갯벌이 가진 세계적 위상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갯벌은 모래혼합 갯벌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한다며 특히 화성의 갯벌은 지구온난화를 막는 거대한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Blue Carbon)’으로서 육상의 숲보다 훨씬 효율적인 정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두요알락꼬리마두요검은머리물떼새 등 화성호와 매향리 갯벌을 찾는 희귀 조류들의 번식과 이동 경로를 설명하며인간의 개발로 손상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결국 지역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만드는 일임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화성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급 가치를 지녔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도둑게나 바지락 같은 생태 지표종을 보호하는 일에도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6년 ()()기업’ 교육 및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화성상공회의소 ESG 위원회는 이번 국화도 행사를 시작으로화성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이를 지역 경제와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 경제 리더들이 국화도 갯벌에서 퍼 올린 것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었다그것은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깨끗한 화성그리고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의 가치였다

 

▲ 화성상공회의소 ESG 위원회와 원우회 회원 40여 명이 29일 국화도를 방문해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진행했다

▲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대표가 ‘우리나라 해수욕장과 갯벌 생태계의 보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화성신문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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